본문 바로가기
300x250

전쟁영화2

킹덤 오브 헤븐 예루살렘은 정말 아무것도(nothing)도 아닙니다. 그러나 동시에 모든 것(everything)이기도 합니다. 신의 이름으로 벌어진 인간의 탐욕과 폭력을 고발하고 종교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영화 1. 역사적 배경 시대적 배경은 1184년입니다. 중동 지역에서 팽창하고 있던 이슬람은 북아프리카와 스페인까지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른바 '사라젠 제국'의 시대입니다. 이슬람은 예루살렘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 모두의 성지로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가 죽어 하늘로 승천한 곳이고,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곳이며, 유대인의 선조 다윗 왕이 건설한 유대인의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을 성지로 여긴 신자들은 죄를 씻고 구원을 얻기 위하여 순.. 2022. 12. 28.
킬링 필드 롤랑 조페 감독이 연출한 1984년 작 '킬링 필드(The Killing Fields)'는 베트남전으로 인한 원치 않은 희생국이 된 캄보디아의 1973년부터 1979년까지를 다루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1. 캄보디아의 아픔 킬링필드(The Killing Fields)는 크메르루주가 자행한 학살로 희생된 사람들이 집단으로 매장되어 있는 곳을 킬링필드(죽음의 들판)이라고 합니다. 1975년 4월 17일 집권한 폴 포트의 크메르루주 정권은 3년 8개월 10일 동안 학살, 기아 등으로 그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캄보디아 인구의 4분의 1인 170만 명에서 250만 명 정도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중학교 학창시절, 반공영화라고 .. 2022. 12. 28.
300x250